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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랑

긍정의 힘! YES 문경!

자연환경

문경지역은 한강과 낙동강 수계권이 구분되는 지역이며, 민족정기의 근간인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핵심지역이기도 합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생태적으로 건전한 황토길(마사토)이 문경새재의 기존 탐방로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헌자료에 의하면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주흘산, 조령산 일원에는 다양한 식물종(114科 888種),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36科 88種), 어류 (96科 17種), 담수조류 (27科 147種), 그리고 곤충 (89科 241種)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보호의 가치가 높은 생물상(자난초, 미치광이풀, 연복초, 어리병풍, 참좁쌀풀 등)을 포함하고 있는 자연 지역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문경새재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산악지역으로 문경새재 구역 내의 평탄지형과 완만한 경사지역의 면적이 매우 제한적임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지역은 주로 계곡의 소형 선상지형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지는 1980년대까지 산간 논과 밭 경작지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휴경작지로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문경의 주흘산을 중심으로 하는 주요 수계는 낙동강의 수원지이며 주흘산 일대를 발원지로 문경새재를 통과하는 초곡천과 문경읍 우측으로 흐르는 신북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초곡천은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 체험·관찰을 위한 프로그램 적용이 가능한 아주 우수한 생태체험장이 되며, 우리나라 내륙 중서부에 위치하는 낙동강 발원지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 제1관문(주흘관)

    제1관문(주흘관)

  • 제2관문(조곡관)

    제2관문(조곡관)

  • 제3관문(조령관)

    제3관문(조령관)

  • 생태미로공원 전경

    생태미로공원 전경

주흘산을 중심으로 한 문경새재 일원의 식생자원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자연성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서식공간인 산지활엽수림을 비롯하여 이차초원, 산지계곡·계반림 등 13가지의 다양한 식생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생태계에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국민적인 생태관광을 위한 훌륭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054-550-8385)
최종 수정일자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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