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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갱도

석탄을 캐내기 위하여 1963년에 뚫은 이 갱도는 1994년 은성광업소가 문을 닫을때까지 사용하였다. 광부들은 이 갱도를 하루 3번(갑방, 을방, 병방) 번갈아 드나들면서 석탄을 캐냈을 뿐만 아니라 지하갱도에서 캐낸 석탄을 선탄장(選炭場)으로 운반하였다.

갱도의 깊이는 약800m이고, 석탄을 캐내기 위해 파 들어간 갱도의 전체 길이는 무려 400km나 되며, 광산이 문을 닫을 때까지 이 곳에서 일한 사람은 4,300명이나된다.

은성갱은 불연속 탄층(고구마 탄층)으로 많은 양의 석탄을 캐내기는 어려웠으나, 질이 좋은 높은 열량의 석탄을 해마다 30만 톤 이상을 생산하였다.

실제 갱도전시장 입구

실제 갱도전시장 입구

  • 갱내사무실
    갱내사무실

    갱내 작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지시, 갱도굴진/채탄/가스안전검사/광원출석 등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 출갱장면
    출갱장면

    광부들이 작업을 마치고 갱내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 가스검사장면
    가스검사장면
    • 갱내에서 작업을 하는 광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감독원원이 갱내를 순시하면서 폭발성 가스의 정도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류 중에 가스함유물이 0.25%, 가연성 가스 함유물이 1% 이상인 곳을 갑종탄광이라 한다.

      ※ 검정장비가 나오기 전에는 가스에 예민한 새(카나리아 등)를 이용하여 가스검정을 하기도 하였다.

갱도전시장 내부 전경

갱도전시장 내부 전경

  • 재래식위경사승 채탄막장
    재래식위경사승 채탄막장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적용되어 온 채탄법으로 위경사승막장에서 채탄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 현대식 굴진막장
    현대식 굴진막장

    굴진작업은 탄층이 있는 곳까지 안전한 갱도를 개설하는 작업으로 이곳에서는 작업의 안전도와 굴진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로카쇼벨등 현대장비를 이용한다.

  • 갱내식사
    갱내식사
    • 광부는 일일3교대(갑반, 을반, 병반), 8시간씩 일을 하였다. 작업 중 식사시간이 주어지며, 탄광의 임금지급방식인 도급제로 인해 작업장에서 빨리 식사를 하고 다시 작업을 하였다.
진폐순직자 사당 및 위령비

진폐순직자 사당 및 위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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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진흥과 (054-550-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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