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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이야기

찻사발이야기

찻사발(茶碗)이란 차를 마시는 사발 또는 주발이라고 할 수 있다. 다완 또는 차완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보통 찻사발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찻사발은 흔히 소우주라고 부른다.

우주를 담을 수 있고 철학과 사유(思惟)가 서린 선(禪)의 결정체다, 사발 바깥선이 하늘로 뻗쳐오르는 것이 마치 용이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것 같다하여 용승선(龍昇線)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용승선을 무한대로 이으면 글자 그대로 무한대의 우주공간이며 사발의 굽은 삼라만상을 받치는 지구의 축이기도 한 것이다.

정호찻사발

정호찻사발

창호찻사발

고려발기에서 조선초기에 빚었으며 정호는 찻사발 중에서도 으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1951년 일본국보로 지정되었다.

천목찻사발

천목찻사발

천목찻사발

전 테두리는 비틀 듯이 젖혀있고 그 말은 악간 들어가 있으며, 전 언저리는 엷은 자색을 띠고 있다.

분인찻사발

분인찻사발

분인찻사발

비교적 철분이 많은 암갈색소지를 써서 사발을 빚은 뒤 백화장토에 덤벙 담그거나 국자나 바가지 등에 백화장토를 떠서 흘려가며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삼도찻사발

삼도찻사발

삼도찻사발

고려삼도라는 말은 우리의 분청사기에 해당되며, 1941년 사학자 고유섭씨가 처음 쓴 말로 고려청자의 상감기법이 계승딘 것으로 본다.

웅천찻사발

웅천찻사발

웅천찻사발

지금의 창원시 진해구 웅천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출되었다하여 ‘웅천’으로 명명되었다. 웅천찻사발의 예스러운 품격과 반듯한 자태로 차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계룡산어문찻사발

계룡산어문찻사발

계룡산어문찻사발

이 찻사발은 굽는 방법이 서툴렀는지 5개가 함께 붙어 있었던 것을 4개를 깨드리고 1개만 남겼다고 하며, 몸통이 상당히 숙련된 철화무늬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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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과 (054-550-6454)
최종 수정일자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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